충주 금강 센테리움c.c, 후기(센테리움cc)

충주 금강 센테리움c.c, 후기(센테리움cc)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충청북도에서도

충주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수도권에서 벗어난 골프장이면서도

퍼블릭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상했던 만큼이나

그린피는 합리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그린피는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평일 10만원 초반 정도였습니다

주말이라고는 하더라도

10만원 중후반 정도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또한 모바일 예약하면 주말 그린피를

2만원 정도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캐디피는 12만원, 카트비는 8만원으로

나머지 부분은 시세 수준이기도 합니다

금강센테리움cc의 코스는 스코틀랜드코스,

잉글랜드코스, 웨일스코스가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9홀씩 조성되어 있으며

전체 27홀에 해당하게 됩니다

북아일랜드코스까지 완성되게 될 경우에는

완벽한 영국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퍼블릭으로 운영되는 골프장이었지만

전장거리는 상당히 짱짱하기도 합니다

웨일스코스 3,203미터

잉글랜드코스 3,206미터

스코틀랜드코스 3,244미터

길쭉한 전장거리에 어울리게끔

넓은 페어웨이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닭장처럼

좁은 퍼블릭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홀의 모양도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블라인드홀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던 골프장입니다

하지만 티샷 위치에서 IP 지점이 보이도록

설계를 해둔게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방적인 전방 시야가

장점이던 골프장입니다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드라이버를

활용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골프장이 조성된 곳을 보게 되면

해발 300미터 정도였습니다

때문에 국내에 있는 다른 골프장들처럼

산악 지형 위주에 속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업다운이 강한 곳이었기 때문에

다운힐과 업힐이 많던 곳이기도 합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가 불규칙했으며

도그렉홀도 많은 구조이기도 합니다

그와 동시에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도 심하던 골프장입니다

또한 페어웨이의 좌우 한쪽이

낭떠러지처럼 꺼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초보분들의 경우 볼을 다소 여유있게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워터 해저드의 경우에는

잉글랜드코스에는 두 곳에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코스와 웨일스코스에는

엄청나게 많은 편으로 보였습니다

동시에 워터 해저드의 크기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별 워터 해저드가

여러 홀을 통해서 길게 늘어진 모양입니다

또한 그린을 감싸고 있는 워터 해저드가

많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때문에 충주 금강 센테리움c.c에서는

온그린 전에는 더욱더 위험해지기도 했습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많은 홀과 적은 홀이

극명하게 구분되던 골프장입니다

그렇기에 티샷 전에 각 홀의 벙커의

숫자와 위치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벙커가 많은 홀을 보게 되면 그린 주변은 물론

세컨샷 지점에도 엄청나게 몰려있었습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은 물론이고 티샷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금강센테리움cc의 그린은 크기가 큰

대형 그린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린의 모양은 길게 늘어진 모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홀컵의 위치 또한 그린의

가장자리에 몰려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홀컵 반대 쪽으로 온그린 할 경우

홀컵까지의 거리가 엄청난 곳입니다

때문에 롱퍼팅이라던가 어프로치샷 등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린이 언듈레이션은 조금 심했지만

경사는 불규칙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속임수 라이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라이를 읽는 것도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지

그린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던 곳입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은

안정된 모습을 보인 곳이었습니다

충주 금강 센테리움c.c의 그린 스피드를 보면

중간 정도에 속하게 됩니다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금강센테리움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린은 다소 무난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서 페어웨이가

조금 까다로운 곳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에버리지보다 3타 정도 추가되는 곳입니다

때문에 라운딩 내내 사전 전략은

필수적이던 골프장이었습니다

레이아웃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다소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곳입니다

중급 이상 치거나 도전 욕구가 높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캐디분이나 프론트 직원분들의 경우에도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주변 경관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충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권에 있는 골프장들과

거리는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린피는 더욱 저렴하고

넓은 페어웨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를 보게 되면

더욱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충주 금강 센테리움c.c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볼치러 자주 놀러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