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달이는 법] [영지버섯 먹는 방법]
< 영지버섯 >
영지버섯은 십장생 중 하나일 정도로 장수를 상징하는 버섯입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만병을 통치하는 신초라고 하며 신선이 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영지버섯 달이는 법과 함께 영지버섯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영지버섯 달이는 법 >
- 물 -
차를 끓일 경우 물과 재료를 함께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영지버섯차는 물과 영지를 함께 넣는 것이 아닌 물만 1L를 넣고 먼저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1분 후 불을 끄고 물을 적당한 온도까지 식혀주어야 합니다
- 영지버섯 -
이 물이 식으면서 대략 50도 정도가 되었을 때 영지버섯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 상태로 4시간 정도 물에 불려주고 불어난 영지버섯을 잘게 부수어주도록 합니다
- 새로운 물 -
이후 새로운 주전자에 물 1.5L를 붓고 1분간 끓여준 후 다시 50도로 식혀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영지버섯을 넣고 불린 물을 새로 끓인 물과 섞어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잘게 부순 영지버섯을 함께 넣어서 혼합하면 됩니다
- 상온 -
그리고 상온에서 약 이틀을 놓아두면 영지버섯이 제대로 우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러나온 이후에는 건더기를 잘 걸러 영지버섯 달인 물만 분리하고 냉장보관을 합니다
한번에 약 150ml씩 하루에 총 네번을 물처럼 섭취하도록 합니다
< 영지버섯 먹는 방법 >
- 영지버섯술 -
영지버섯술의 재료는 영지버섯 100g, 설탕 200g, 담금주(소주) 1.8L입니다
영지버섯은 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유리병에 영지버섯과 설탕, 담금주(소주)를 함께 넣고 밀봉해줍니다
밀봉 상태에서 3개월간 숙성을 시킨 후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 부작용 -
영지버섯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여합니다
평소 속이 냉한 사람이 장기 복용할 경우 소화기능 저하와 설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과다섭취 시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복용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의 성인 1일 권장량은 3~4g 정도로 권장량을 지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영지버섯 효능 >
- 항암 -
영지버섯에는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며 항암 효과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베타클루칸은 면역력 향상 및 정상세포의 면역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로 인해서 암세포의 증식이나 암세포가 재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뛰어나므로 비만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혈액 -
영지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동맥경화 및 고혈압 같은 혈관 계통의 성인병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동시에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가 맑아지며 혈관 건강이 개선되는 편입니다
- 간 -
음주가 잦고 음주량이 많을 경우 간이 쉽게 피로해지고 간 기능도 약화됩니다
영지버섯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간이 튼튼해지도록 조성해줍니다
그로 인해서 영지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개선과 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
영지버섯은 배뇨 곤란과 협심증, 갑상선,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개선해줍니다
그로 인해서 체내의 각종 독을 풀어주고 심장기능이 강화됩니다
염증을 삭히는 소염작용도 뛰어나며 면역력 상승으로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피로 -
신경이 예민하거나 쇠약한 경우 작은 자극에도 몸과 정신이 쉽게 예민해집니다
그와 함께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숙면을 취하지 못 해서 피로가 누적됩니다
영지버섯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신경쇠약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영지버섯 달이는 법과 함께 영지버섯 먹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쇠하는 것을 막아주는 고마운 버섯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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